'LH 러브하우스 BF' 시설개선사업을 마친 천안시 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소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LH]
[이코노믹데일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국 11개 장애아동시설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LH는 장애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장애아동시설 주거환경개선사업인 ’LH 러브하우스 BF‘를 추진해 왔다. 올해 전국 6개 권역 11개 장애아동시설 주거환경 개선을 마쳤다.
지난 12일에는 11번째 시설개선 대상지인 천안시 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 시설개선 사업을 마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
LH는 시설 편의성 제고를 위해 전문가 자문을 거친 뒤 이를 기반으로 장애아동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지원계단 설치와 핸드레일, 복도바닥 교체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2025 스마트건설·안전·AI EXPO‘에서 전시했던 모듈러 주택과 가구도 복지관에 기증했다. 모듈러 주택과 전자제품 등의 설치는 모듈러 제조사 플랜엠 등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김재경 LH 경영관리본부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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