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나눔 프로젝트를 전개해 왔다. 저소득 가정 아동 장학금 지원과 독거노인 돌봄 사업 및 농촌 일손 돕기 등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사적 차원에서 나눔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연간 임직원 봉사활동 참여율이 90%를 넘어서며 나눔 문화가 조직 전체에 깊이 뿌리내렸다.
농협금융그룹의 일원으로서 농촌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임직원 봉사단을 파견해 모내기와 수확 등을 지원한다. 농촌 고령화로 폐업 위기에 처한 소규모 농가의 농산물을 수매해 임직원들에게 판매하는 상생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정착 자금 지원과 농업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청년 창업 지원과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금융교육 봉사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청년 창업자에게 창업 자금과 멘토링을 지원하고 사업 실패 시에도 재기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한다. 다문화가정과 탈북민 및 장애인 등 금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금융교육과 재무설계 상담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도 실시해 취약계층의 금융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있다.
임직원 급여 끝전 기부와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지속가능한 기부 문화를 정착시킨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천 원 미만 끝전을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 금액을 추가로 적립해 사회공헌 기금으로 사용한다. 전 임직원의 90% 이상이 급여 끝전 기부에 참여하며 나눔 문화가 조직 내에 깊이 뿌리내렸다. 임직원 자녀들도 참여하는 가족봉사단을 운영해 나눔의 가치를 다음 세대에 전하고 있다.
사회공헌 기금 조성과 기부 캠페인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도 힘써 왔다. 연말연시 불우이웃 돕기 성금 모금과 재해·재난 발생 시 긴급 구호 기금 전달 등 다양한 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고객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도 운영해 고객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기부금 사용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겠다"며 "농협금융그룹의 일원으로서 농촌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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