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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광동제약, '주스멍 도르멍' 5기 성료…청년들과 제주 환경보전 앞장

안서희 기자 2025-12-02 09:56:08

청년 30명과 함께 제주 생태 탐방·정화 활동 진행

광동제약은 지난 11월 27~30일 청년 30명과 함께 제주 플로깅 프로젝트 ‘주스멍 도르멍’을 성료했다.[사진=광동제약]
[이코노믹데일리] 광동제약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함께 진행한 청년 환경정화 프로젝트 ‘주스멍 도르멍’ 5기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주스멍 도르멍 프로젝트는 2022년 시작된 청년 참여형 환경보전 프로그램으로 이번 5기는 지난 11월 27~30일 제주에서 열렸다. 도내·외 청년 30명이 참여해 △올레길 생태 탐방 △환경정화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해설사와 함께 올레길을 걸으며 제주 생태를 배우고 람사르습지 물영아리오름에서 습지 생태와 생물다양성 가치를 탐구했다. 

닭머르 해안에서는 플로깅을 통해 유입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이번 기수에서는 자연의 소리를 기록하며 걷는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이 처음 도입돼 생태 체험의 폭을 넓혔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청년들이 제주의 자연을 직접 경험하며 환경 문제에 공감하길 바란다”며 “지속 가능한 제주를 위해 생태 보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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