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상식은 고용노동부·산업통상부·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부처와 경제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했다.
해당 제도는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적극 지원한 기업을 선정해 감독 면제, 금리 우대, 세무조사 유예, 출입국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워라벨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유한양행은 △유연근무제 △출산 지원금 △자녀 학자금 전액 지원(자녀수 제한 없음) △사내 어린이집 △난임 휴가 제공 등 가족친화 정책을 폭넓게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창립 99주년을 맞은 유한양행은 남녀고용평등과 워라벨 보장을 기업문화 핵심 가치로 삼고 인재 육성·영입에도 힘을 쏟고 있다. 특히 2023년 8월부터는 출산 시 자녀 1명당 1000만원, 쌍둥이 출산 시 200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를 시행 중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일과 생활의 균형, 워라벨 보장 등 근로자의 근로의욕과 업무효율의 향상을 위해 사내에서 다양한 제도들을 운영 중에 있다”며 “일과 가정, 생활의 균형과 양립을 위해 각종 복리후생, 기업문화 개선 등 끊임없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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