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유통·IB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마감된 공개매각 본입찰에서 입찰제안서를 제출한 업체는 없었다.
그러나 홈플러스는 매각 절차를 즉시 중단하지 않고 “회생계획안 제출일인 12월 29일까지 입찰제안서를 계속 접수한다”는 입장이다. 회사 측은 “그 전에 적합한 인수자가 나타날 경우, 법원의 판단에 따라 매각 절차 연장과 회생계획서 제출기한도 연장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향후 시나리오에 대해 △새 인수자 물색 지속 △부분매각 재검토 △기업회생 절차 돌입 등이 거론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연말까지 새로운 후보가 등장할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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