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도널드 저드의 가구를 중심으로 한 국내 첫 전시로 오는 27일부터 내년 4월 26일까지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진행된다. 전시에는 도널드 저드의 가구를 비롯해 저드 재단의 판화·드로잉 소장품 등 100여점의 작품이 공개될 예정이다.
현대카드는 지난 2020년 뉴욕현대미술관에서 열린 대규모 회고전 'Judd(2022)' 후원을 시작으로 저드 재단과 유지해온 파트너십을 통해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DIVE 애플리케이션(앱),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예술, 건축, 디자인의 경계를 넘나들며 동시대 예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도널드 저드의 작업 세계를 통해 새로운 시각과 영감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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