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스(대표 최윤호)는 25일 ‘커머스의 새로운 기준(The New Standard In Commerce)’을 콘셉트로 한 새로운 CI를 선보이고, 2026년을 글로벌 확장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2021년 브랜드 사업에 뛰어든 부스터스는 2022년 12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짐 정리 대표 브랜드’로 알려진 브랜든(Branden)과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이퀄베리(Eqqualberry)가 국내외에서 팬덤을 형성하며, 창업 4년 만에 누적 매출 2500억원을 넘어섰다.
이번 리브랜딩은 부스터스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인 △데이터 기반의 안정성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유연함 △빠른 실행력에서 비롯되는 기민함을 시각적으로 담아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 로고는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직관적인 구성으로, 다양한 브랜드와 콘텐츠에 조화롭게 어울리는 담백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도약·성장·확장’을 테마로 한 그래픽 모티프 역시 글로벌 시장에서의 확장성을 상징한다.
기업 홈페이지도 새 CI에 맞춰 전면 리뉴얼됐다. 부스터스가 자체 개발해 운영 중인 '34억여 개의 커머스 데이터 기반 시스템’의 안정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브랜든과 이퀄베리의 개성을 반영한 브랜드 경험(BX) 요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새 홈페이지는 국문과 영문을 모두 지원해 해외 소비자 및 파트너사의 접근성을 높였다.
최윤호 부스터스 대표는 “초고속 성장을 이어온 부스터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커머스의 판도를 바꿀 비전에 공감하는 전문 인재들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스터스는 글로벌 확장 전략 실행을 위해 마케팅, 세일즈, 디자인 등 뷰티 부문 중심의 대규모 채용을 진행 중이다. 관련 정보는 리뉴얼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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