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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이슈] 中 신화통신 싱크탱크, 수리부와 '신시대 하천 전략연구' 보고서 공동 발표

魏弘毅,李然 2025-11-22 15:29:46
중국 신화통신 국가고급싱크탱크(NCR)와 수리부의 중국수리·수력발전과학연구원이 21일 장쑤(江蘇)성 난징(南京)시에서 열린 '2025 창장(長江)문화 난징포럼'에서 '하천을 관리해 국가를 번영하게 하고 국민을 이롭게 한다 — 신시대 하천 전략연구' 싱크탱크 보고서를 공동 발표했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난징=신화통신) 중국 신화통신 국가고급싱크탱크(NCR)와 수리부의 중국수리·수력발전과학연구원이 21일 장쑤(江蘇)성 난징(南京)시에서 열린 '2025 창장(長江)문화 난징포럼'에서 '하천을 관리해 국가를 번영하게 하고 국민을 이롭게 한다 — 신시대 하천 전략연구' 싱크탱크 보고서를 공동 발표했다.

보고서는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가 중화민족의 영속적 발전과 국가의 장기적 거버넌스·안정 실현이라는 전략적 높이에서 깊은 안목과 넓은 시야로 중화민족의 치수(治水) 사상과 실천을 혁신적으로 발전시켰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역사적 조건과 시대적 배경 아래 하천이 생명력과 활력을 영원히 유지하고 강국 부흥의 위업을 더 잘 뒷받침할 수 있는 발전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 속에서 신시대 하천 전략이 탄생했다고 강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신시대 하천 전략은 ▷인류와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을 핵심 이념으로 ▷경제·사회 고품질 발전을 기반으로 ▷하천을 연결고리로 ▷유역을 단위로 ▷법치를 보장으로 ▷문화를 바탕으로 하여 다른 중대 국가 전략과 조화를 이루며 나란히 나아가는 신시대의 중대 발전 전략이다.

아울러 신시대 하천 전략은 선견지명적 시야와 꾸준한 노력을 바탕으로 하천 관리를 국가 거버넌스의 중요한 구성 부분으로 끌어올리고, 지역 균형 발전과 생태문명 건설을 추진하는 핵심 수단으로 삼아 중화민족의 치수 문명을 계승·발전시켰다. 이러한 전략은 체계적 사고로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을 이끄는 중국식 방안이자 하천을 붓 삼아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장을 써 내려가는 시대적 답안이다. 

5만7천여 자로 이뤄진 보고서 전문은 관련 홈페이지, 간행물, 소셜미디어(SNS) 등 여러 플랫폼을 통해 중문·영문으로 전 세계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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