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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방예준의 캐치 보카] 연말 여행 일본으로 간다면...일본 여행 특화 카드 살펴볼까

방예준 기자 2025-11-22 08:10:00

신한·우리카드, 일본 여행 특화 상품 통해 할인·캐시백 혜택 제공

트래블카드 활용하면 수수료 면제...연말 여행 이벤트도 실시

[이코노믹데일리] ※ 보험은 가입했는데 뭐가 보장되는지 모르고, 카드는 놓치는 혜택과 이벤트들이 많습니다. '캐치 보카(보험·카드)'는 보험과 카드의 숨은 혜택, 이슈에 맞춰 눈여겨볼 상품들을 짚어봅니다. 놓치기 쉬운 보장과 혜택, 꼼꼼히 살펴 전달하겠습니다. <편집자주>
 
자료 사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곧 12월이 다가오며 연말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카드사에서는 일본 여행 고객을 위한 특화 카드를 판매 중으로 연말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관련 상품들을 체크해볼 만하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일본 여행 특화 카드 '신한카드 하루'를 운영하고 있다. 이 상품은 해외 이용 금액의 2%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주며 일본 결제 건에 대해 1.5%를 추가 적립해준다. 또한 60여개 호시노리조트 계열 숙박 시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다음달 31일까지 숙박권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카드 하루로 해외 온·오프라인 200 달러 이상 결제 고객은 추첨을 통해 호시노야 타케토지마·카이 이토 숙박권을 받을 수 있다. 숙박권은 2인 1실 기준이며 조·석식이 포함된다.

행사 기간 동안 신한카드 하루로 호시노야 타케토지마·카이 이토 숙박권 예약 시에는 정가 대비 각각 45%·15%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우리카드는 일본 여행·쇼핑 특화 상품 '위비트래블 J'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일본 현지 3대 편의점(세븐일레븐·패밀리마트·로손) 및 스타벅스·맥도날드에서 5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일본 내 모든 가맹점에서도 결제 금액의 10% 캐시백이 가능하다.

위비트래블 J는 기존 트래블카드 상품의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고객은 전월 실적·한도 제한 없이 해외 결제 시 서비스 수수료 건당 0.5 달러·국제브랜드 수수료 1%가 면제된다.

일본 특화 카드 외에도 해외 결제 관련 혜택을 주는 트래블카드 상품과 여행 이벤트를 함께 활용한다면 소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해외 여행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31일까지 KB국민카드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로 일본 백화점 등 행사 대상 가맹점에서 결제 시 최대 10%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 참여를 위해서는 이벤트 페이지 내 마스터카드 '트래블 리워드' 서비스에 카드를 등록해야 한다. 

다음달 31일까지 KB국민카드 유니온페이 브랜드 카드 고객은 일본을 포함한 해외 9개국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150 달러 이상 결제 고객에게는 10% 즉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결제 건당 최대 20 달러·카드당 최대 3회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NH농협카드 zgm.일본여행중카드 △하나카드 트래블로그 △삼성카드 JCB 브랜드 카드 등 해외·일본 여행 혜택을 제공하든 카드를 발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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