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쿠팡은 전날 고객 안내문을 통해 “18일 고객 개인정보가 비인가 조회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조회된 정보는 이름과 이메일 주소, 배송지 주소록, 최근 5건의 주문 정보”라고 설명했다.
쿠팡은 이상 접근을 탐지한 뒤 제3자가 사용한 접근 경로를 차단했으며, 현재까지 조회된 정보를 실제로 악용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동시에 추가 피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노출 규모는 고객 4500여명분 정보로 파악됐다. 쿠팡은 “고객 결제와 관련한 정보에는 접근이 이뤄지지 않았으며, 현재까지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다”며 “쿠팡을 사칭한 전화나 문자, 메신저 연락 등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쿠팡은 이번 사고의 원인과 경과를 정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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