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건설

자이(Xi) 리브랜딩 1주년…고객 참여 행사 열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방향성 강조

한석진 기자 2025-11-17 10:19:23
자이갤러리에서 진행된 ‘자이안데이 행사 사진 [사진=GS건설]

[이코노믹데일리] GS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자이(Xi)가 리브랜딩 1주년을 맞아 고객 참여 행사를 열고 브랜드 정체성 강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GS건설은 15일 서울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기존 입주단지 거주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50여 명을 초청해 ‘자이안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리브랜딩 후 새롭게 개발된 커뮤니티 콘텐츠를 고객들이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차움과 파르나스호텔이 참여해 건강과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과 와인 시음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리브랜딩 1주년을 기념한 공모전 ‘내가 그린 자이 그림’도 열렸다. 공모전은 ‘미래의 자이’와 ‘자이만의 공간’을 주제로 자이 브랜드 웹매거진 ‘비욘드에이(BEYOND A.)’를 통해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7일까지 공개 모집됐으며, 그림과 AI 두 개 부문으로 총 800여 점이 출품됐다. 심사를 거쳐 11명이 수상자로 선정됐고 대상은 ‘손자와 할머니가 함께 꿈꾸는 세상’이라는 작품이 선정됐다.
 

자이는 지난해 22년 만에 리브랜딩을 단행하며 공급자 중심의 브랜드 전략을 고객 경험 중심으로 전환했다. 이후 디자인·조경 분야에서 해외 디자인 어워드 3관왕을 비롯해 주거 기술과 커뮤니티 서비스 혁신 등을 추진해왔다. 층간소음 저감 바닥 설계, 에너지 절약형 조명 개발, ‘자이홈’ 플랫폼 내 비대면 원격진료 및 맞춤형 보관 서비스 도입 등도 진행됐다.

 

GS건설은 이러한 혁신 성과를 바탕으로 최근 부동산R114가 발표한 ‘2025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에서 올해의 아파트 브랜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리브랜딩 이후 선제적 하자 예방 활동을 이어가며 국토부 하자 판정 조사에서 1년간 0건 기록을 달성한 점도 차별성으로 꼽힌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는 고객의 일상에서 영감을 얻고 이를 다시 주거 경험으로 돌려주는 선순환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 가치를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