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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BMW코리아, 'BEV 멤버십' 참여 고객 2500명 돌파

류청빛 기자 2025-11-11 11:28:45

총 230대의 BMW 전기차 투입...i5·i4·iX1·iX2 등 구성

설문조사 응답자 중 84%, 시승 후 전기차 인식 긍정적

인천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센터'의 모습. [사진=BMW코리아]

[이코노믹데일리] BMW 코리아는 자사의 전기차 시승 멤버십 프로그램 'BMW BEV 멤버십'이 운영 6개월 만에 누적 참여 고객 2500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MW 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BMW BEV 멤버십은 총 230대의 BMW 전기차가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다. BMW i5, i4, iX1, iX2 등 4종의 대표 전기차 모델로 구성됐고 고객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주행 환경에 가장 적합한 전기차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운영 개시 이후 10월까지 BMW BEV 멤버십을 이용한 고객 수는 총 2518명에 달했고 고객 만족도는 5점 만점 기준 4.58점을 기록했다. 특히 BMW BEV 멤버십 이용 고객을 대상 설문조사에 따르면 총 2084명의 응답자 중 84%가 BMW 전기차 시승 후 전기차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답했다. 이용 고객의 79%가 내연기관 차량 보유 고객으로 전기차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고객층의 참여가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BMW BEV 멤버십은 단순한 시승 프로그램이 아니라 고객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BMW의 프리미엄 전기차를 직접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이 BMW 전기차를 경험하고 프리미엄한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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