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린 비전은 2023년부터 진행해온 한화비전의 저소득층 가정 아동 지원 사업이다. 지원 대상 아동들은 가정 환경 등의 이유로 평소 문화 활동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번 캠크닉에는 한화비전 임직원 1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아이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다양한 야외 활동과 바비큐 파티 등을 기획해 아이들이 캠핑 문화를 온전히 경험할 수 있게 했다.
한화비전은 겨울철을 맞아 캠크닉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방한 의류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성남시 그룹홈(공동생활가정) 9곳의 아동·청소년 40명에게도 방한 의류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비전은 ‘내가 그린 비전’을 통해 현재까지 성남시 지역아동센터 21곳의 아동 181명을 지원했다. 봄에는 책가방을, 겨울에는 방한 용품을 지원해 아이들이 다방면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졌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적극적으로 손을 내밀고 아이들이 안전한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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