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 Day 운동회'를 열고 지역사회와 상생 행보를 이어갔다.
현대제철은 6일 충남 당진 송악문화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 120명을 포함한 참가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 Day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참가 인원을 예년 대비 3배 늘려 행사 규모를 확대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현대제철 마중물 봉사단과 장애인 활동지원사 등이 함께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보룡 현대제철 부사장과 오성환 당진시장, 서영훈 당진시의장 등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운동회는 봉사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신발 던지기, 과녁 맞추기, 릴레이 협동 게임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마지막 순서로는 장애인 참가자들이 직접 준비한 난타·밴드 공연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다양한 사회 구성원을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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