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기업 실적 개선과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 기대감에 따라 코스피 지수는 지난달 27일 사상 최초로 4000p를 돌파했다.
밸류업 지수도 지난달 31일 1687.27p로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올해 들어 77.8%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상승률(71.2%)을 상회하는 수치다.
이에 따라 밸류업 상장지수펀드(ETF) 13종목의 순자산총액은 1조원을 돌파하며 지난해 11월 최초 달성 시 4961억원 대비 약 102.2% 증가했다.
지난달에는 코스닥 상장기업인 제이브이엠이 예고 공시를 제출해 현재까지 공시기업은 코스피 128사, 코스닥 39사로 총 167개 기업에 달한다.
같은기간 △롯데쇼핑 △iM금융지주 △세아홀딩스 △세아베스틸지주 △롯데하이마트 동 5개사가 주기적으로 공시를 제출했다.
꾸준히 공시를 제출한 기업은 총 28사로, 거래소는 프로그램 시행 2년차를 맞아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투자자 소통을 확대 할 방침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 제대로 알기'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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