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에이피알에 따르면 부스터 프로는 광채·진동·LED 등 6가지 기능을 하나로 합친 에이지알의 대표 뷰티 디바이스다.
이번 에디션은 정상회의 협찬을 위해 국립중앙박물관과 협업 아래 특별 제작했다. 디바이스 본체와 내부에 조선시대 왕실과 태평성대를 상징하는 ‘일월오봉도’를 자개 장식풍으로 새겨 넣었다.
전면 LCD화면에는 경주의 대표 심볼이자 신라의 미소라 불리는 ‘경주 얼굴무늬 수막새’를 등장시켜 개최지 경주의 상징성도 더했다.
별도 구성품에도 한국의 미가 더해졌다. 디바이스를 덮는 헤드캡은 한국 전통 꾸밈 장식인 족두리와 댕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족두리 장식 부분에는 이번 APEC 정상회의의 공식 엠블럼인 나비 문양을 적용했다.
또 국립중앙박물관 공식 굿즈인 나전 호랑이 손거울을 구성품으로 추가했다. 패키지 장식에도 노리개 장식을 붙여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을 더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부스터 프로 일월오봉도 에디션은 한국의 문화적 품격과 K뷰티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뜻깊은 선물”이라며 “세계를 무대로 K뷰티와 브랜드 영향력을 더욱 강화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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