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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GS칼텍스, APEC CEO 서밋서 지속가능한 에너지 산업 전시

장소영 기자 2025-10-28 09:02:01

미래 에너지·DAX(Digital & AI Transformation)·미래형 주유소를 주제로 구성

GS칼텍스 APEC CEO Summit 전시관 [사진=GS칼텍스]
[이코노믹데일리] GS칼텍스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최고 경영자 회의(2025 APEC CEO Summit)'에서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에너지(Energy for Sustainable Life)'를 주제로 한 전시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경주 예술의전당 3층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APEC의 공식 테마인 '지속가능한 내일을 함께 구축하자(Building a Sustainable Tomorrow)'에 맞춰 GS칼텍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여정을 입체적으로 담아낸다. 핵심 테마는 미래 에너지, 디지털·인공지능 전환(DAX), 미래형 주유소(Energy Plus Hub)다. 

관람객들은 각 구역에서 GS칼텍스의 미래 비전과 사업 모델을 체험형 콘텐츠로 만날 수 있다. 부스 내에 설치된 블루투스 비콘 기기를 통해 전시회 테마별 영상도 감상할 수 있다.

GS칼텍스는 이번 전시에 1967년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 정유사로 출범한 GS칼텍스의 역사를 담았냈다고 설명했다. 특히 GS칼텍스는 DAX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팩토리 등 미래형 에너지 기업으로의 도약 비전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관람객은 GS칼텍스의 지속가능한 내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GS칼텍스는 해당 전시에서 브랜드 상품도 선보인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STEP Together' 캠페인을 상징화한 임직원 안전 피규어 '가디'와 '세이피', GS칼텍스의 탄소저감 신사업 중 하나인 CCUS(탄소포집·활용·저장)를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교육용 크리에이티브 키트가 있다.

또한 GS칼텍스는 온라인 전시관도 함께 운영한다. 온라인 전시관은 현장 콘텐츠를 디지털 공간에서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정수 GS칼텍스 전략기획실 부사장은 "APEC CEO Summit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산업과 정책 리더들이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GS칼텍스의 기술력과 DAX, 탄소 저감 혁신 노력을 세계 무대에 알릴 뜻깊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에너지라는 비전 아래, 미래 세대를 위한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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