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허베이성, 곡식으로 그리는 예술 (57초)
최근 허베이(河北)성 한단(邯鄲)시 관타오(館陶)현 서우둥(壽東)촌의 관광서비스센터 전시홀에 다양한 량화(糧畵·곡식 그림) 작품이 걸려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성(省)급 무형문화유산인 '관타오 량화'는 먹을 수 있는 곡식을 먹 삼아 부착, 조합, 조각 등 전통 기법을 이용해 만드는 이색 예술품이다.
최근 수년간 관타오현은 '량화+문화관광' 융합 모델을 모색하며 이를 중심으로 테마 민박과 연수 공방을 조성했다. 가족 체험, 문화창작 수공예 등 특색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광객들이 직접 '예술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신화통신 CNC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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