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신화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오는 11월 1일부터 미국으로 수입되는 중∙대형 트럭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5일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올려 '국가 안보'를 이유로 미국이 10월 1일부터 수입 대형 트럭에 25%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식이 알려지자 미국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공급망 중단과 비용 상승을 우려하며 잇따라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해당 관세 부과 일정은 결국 연기됐다.
한편 미국 연방대법원은 지난달 9일 트럼프 행정부가 부과한 대부분의 관세 합법성을 심의할 예정이며 11월 첫째 주 구두 변론을 열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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