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에너지스는 지난 25일 경북 영천시에 위치한 수지 제품 고객사인 우성케미칼을 방문해 서산 지역 농수산물을 전달했다.
서산밥상 데이를 통해 한화토탈에너지스는 김·감태·육쪽마늘·낙지젓 등 서산 지역 특산물 41종을 구매했으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하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7000만원을 지원했다.
우성케미칼 관계자는 "서산 지역 제철 특산물을 경상북도에서도 즐길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서산밥상 데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던 지난 2021년에 지역 농수산물을 구매해 고객사에 전달함으로써 농가와 어촌계를 지원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올해 서산밥상 데이가 서산 지역의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농어촌의 피해가 심각했던 만큼 지역 농수산물의 판로를 넓히고 농어민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는 "서산밥상 데이는 지역 농∙어촌을 살리고 고객사에 풍성한 추석 선물을 전할 수 있는 대표적인 WIN-WIN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사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