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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데일리 유통 브리프] 아모레퍼시픽그룹 매출 15兆 목표, 쿠팡 패션·뷰티 할인전 外

김아령 기자 2025-09-08 10:50:15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80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중장기 비전을 선포하고 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이코노믹데일리] ◆ ‘창립 80주년’ 서경배 회장 “2035년 매출 15조원 시대 연다”
 
창립 80주년을 맞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오는 2035년까지 매출 15조원 달성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프리미엄 스킨케어 부문에서 글로벌 톱3에 진입하고, 글로벌 성장에 속도를 내며 해외 매출 비중을 70%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의 해외 매출 비중은 2021년 37%에서 2024년 43%로 증가했다. 유럽에서는 영국을 중심으로 라네즈, 이니스프리, 코스알엑스가 전년 대비 3배 성장했고, 일본과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도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향후 10년간 중장기 비전을 실현하고자 △글로벌 핵심 시장 집중 육성 △통합 뷰티 솔루션 강화 △바이오 기술 기반 항노화 개발 △민첩한 조직 혁신 △인공지능 기반 업무 전환 등 5대 전략 과제를 수립했다.
 
피지오겔 사이언수티컬즈 콜라겐 리뉴 라인 [사진=LG생활건강]

◆ LG생활건강 피지오겔, ‘콜라겐 리뉴’ 출시…안티에이징 강화
 
LG생활건강 피지오겔이 ‘사이언수티컬즈 콜라겐 리뉴’ 2종을 출시했다.
 
콜라겐 리뉴는 누적 300만개 이상 판매된 피지오겔의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라인 ‘사이언수티컬즈’의 신규 라인업이다. ‘퍼밍 캡슐 앰플 세럼’과 ‘링클 크림’으로 구성됐다.
 
신제품은 매년 약 1%씩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진 콜라겐 손실에 근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다.
 
피부 흡수력을 높인 콜라겐·엑소좀이 함유된 앰플과 크림은 주름부터 탄력까지 다양한 노화 징후를 전방위적으로 개선하는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쿠팡 패션 뷰티 페스티벌 개최 [사진=쿠팡]

◆ 쿠팡, 패션·뷰티 통합 할인전…휠라·메디힐 등 참여
 
쿠팡이 오는 21일까지 패션과 뷰티를 아우르는 첫 통합 할인전 ‘패뷰페(패션 뷰티 페스타)’를 연다.
 
패션 분야는 휠라·컨버스·커버낫·로라로라·널디·세터 등 주요 브랜드들이 제품을 선보이고, 뷰티는 메디힐·아비브·에스트라·닥터지·삐아·릴리바이레드 등 총 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쿠팡은 행사 상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2000명에게 ‘패션&뷰티 랜덤박스’를 증정한다. 파우치, 양말, 리유저블백과 마스크팩, 클렌징폼, 에센스, 크림 등이 랜덤 구성된다.
 
랜덤박스 외에도 3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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