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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LG전자, 'IFA 2025'서 일상 속 AI로 유럽 시장 저격

류청빛 인턴기자 2025-09-04 16:32:48

'LG AI홈' 솔루션과 AI 가전 신제품 25종 선보일 예정

"고효율 가전과 AI홈 솔루션으로 재편되는 기점"

현지 시간으로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 LG전자 부스 속 가전제품과 모델들. [사진=LG전자]

[이코노믹데일리] LG전자가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일상 속을 파고드는 'LG AI(인공지능)홈' 경험을 준비했다.
 
오는 5일(현지시간)부터 5일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5’에 LG전자가 참가해 'LG AI 가전의 오케스트라'를 주제로 'LG AI홈' 솔루션과 AI 가전 신제품 25종을 선보인다.
 
IFA는 미국의 CES, 스페인의 MWC와 함께 세계 3대 전자 및 정보기술(IT) 전시회로 평가받으며 지난 1924년 B2B 전자 제품 전시회로 출발해 올해로 101주년을 맞았다.
 
LG전자는 AI홈 허브 상용화로 고객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 가능해진 'LG AI홈'을 선보인다.
 
요리, 휴식, 캠핑 등 일상 상황에서 집안 가전과 IoT(인터넷 연결 사물) 기기를 제어하는 'LG 씽큐 온', AI홈 플랫폼 'LG 씽큐 AI'와 기존 가전에 새로운 AI 기능을 지속 업그레이드하는 '씽큐 업', 고장·이상 징후 등 제품 상태를 손쉽게 관리하는 '씽큐 케어' 등 서비스 시연을 관람객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한 관람객들이 직접 'LG AI홈'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유럽 고객에 맞춰 에너지 효율과 디자인, 편의성 등을 강화한 AI 가전을 대거 공개할 계획이다.
 
특히 냉장고 및 세탁기 제품별로 집에 꼭 맞는 인테리어를 구현하는 디자인과 에너지 효율성을 강조한 '핏앤맥스 존'과 AI 기능을 구현하는 핵심 부품의 작동 방식을 소개하는 'AI 코어테크 존'을 연계해 LG전자의 AI 가전 기술력을 한자리에 선보일 예정이다.
 
류재철 LG전자 HS(가전제품)사업본부장 사장은 "IFA 2025는 유럽 생활가전 시장이 고효율 가전과 AI홈 솔루션으로 재편되는 기점이 될 것"이라며 "고객의 삶과 유기적인 조화를 이루는 LG AI홈 솔루션과 유럽 고객들에게 꼭 맞는 제품들로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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