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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나만의 공간 완성"...LG전자, 갤러리 플러스 서비스 선봬

김지영 기자 2025-08-25 10:56:43

4000개 이상 콘텐츠 제공...각종 이미지도 확인

CES 혁신 사이버보안 부문 수상하기도

LG 갤러리+[사진=LG전자]
[이코노믹데일리] LG전자가 다채로운 콘텐츠를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LG 갤러리 플러스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독자 스마트TV 플랫폼 웹OS 서비스를 강화한다.

LG 갤러리 플러스는 LG TV를 디지털 액자로 활용, 미술·게임 등 좋아하는 콘텐츠를 감상하고 이를 통해 나만의 공간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는 서비스다.

명화, 게임 일러스트 등 4000개 이상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서비스 기획 단계부터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클래식한 미술 작품 외에도 게임과 영화 등 다양한 이미지까지 제공한다.

또한 명화뿐 아니라 게임 일러스트나 영화 포스터·좋아하는 캐릭터 등을 TV에서 감상하고 싶다는 고객의 니즈를 확인, 유럽 최대 게임사 유비소프트 등과 협업했다. 

이번 LG 갤러리 플러스는 최근 한국, 미국, 영국, 유럽연합(EU) 20개국 등 23개 국가에 출시됐다.

LG전자는 웹OS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상뿐 아니라 아트, 게임 등으로 콘텐츠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엑스박스(Xbox)와 파트너십을 맺고 웹OS에 엑스박스 게임 패스 서비스를 추가해 게임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기도 했다.

또한 LG 웹OS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선정하는 2025 미국 가전정보기술(IT)제품박람회(CES) 혁신 사이버보안 부문과 영국 정보기술(IT)전문매체 AV포럼의 베스트 스마트 시스템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조병하 LG전자 MS사업본부 웹OS플랫폼사업센터장 전무는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아트, 게임 등 다양한 고품질 콘텐츠로 보다 많은 고객에게 LG 웹OS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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