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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데일리 증권 브리프] 키움증권, REST API 거래 이벤트 시즌2 진행 外

정세은 인턴기자 2025-08-25 10:41:40
키움증권이 나만의 자동매매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키움 REST API' 거래 이벤트 시즌2를 진행한다. [사진=키움증권]
[이코노믹데일리] 키움증권은 나만의 자동매매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키움 REST API' 거래 이벤트 시즌2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키움 REST API는 지난 3월 출시한 키움증권의 차세대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서비스로 투자자가 자신만의 트레이딩 전략을 자동매매 시스템으로 구현할 수 있는 웹 기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윈도우·맥·리눅스 등 다양한 운영체제(OS)에서 주식 매매와 시세 조회 등 핵심 기능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키움 REST AP 최초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키움 REST API를 통해 1원 이상 거래한 고객 전원에게 현금 1만원, 누적 1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는 현금 1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이벤트 기간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더 많은 투자자가 자신만의 투자 전략을 자동화하는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시즌2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나만의 조건으로 자동 매매 구현, 리밸런싱 전략 자동화, 여러 계좌나 종목을 동시 모니터링하고 싶을 때 키움 REST API가 강력한 투자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페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결제 수단 확대
 
카카오페이가 카카오페이머니로 받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카카오페이 트래블로그 체크카드'에 연동해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다. [사진=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머니로 받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카카오페이 트래블로그 체크카드'에 연동해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하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카카오페이머니로 소비쿠폰을 신청한 사용자는 실물카드 없이 모바일로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고 카카오페이 트래블로그 체크카드 이용 시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자동으로 연동돼 편리한 결제가 가능해졌다. 

해당 카드가 없는 사용자는 신규 발급 시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연동으로 페이머니로 신청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은 기존 카카오페이·삼성페이·제로페이 가맹점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한 전국의 모든 오프라인 매장에서 가능해져 사용자들의 결제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머니로 소비쿠폰을 신청한 사용자가 모바일 간편결제(바코드/QR), 카카오페이 트래블로그 체크카드 등 어떤 방식으로 결제하더라도 소비쿠폰을 먼저 사용한 후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할 수 있는 구조를 구현해 사용자가 잔액을 신경 쓸 필요 없이 가장 편리한 방식으로 결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구상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간편결제로 신청한 소비쿠폰을 '페이머니'의 편리함이 실물카드까지 이어지는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연동을 진행했다"며 "카카오페이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바탕으로 모든 국민이 어디서든 편리하게 소비쿠폰을 사용하며 민생회복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증권, 해외주식 투자지원금 이벤트 '당신 뒤 든든한 최대 백$' 실시 
 
삼성증권은 해외주식 거래가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달러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은 해외주식 거래가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달러를 지원하는 '당신 뒤 든든한 최대 백$' 이벤트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2020년 1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해외주식 거래가 없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를 신청하면 투자지원금 30달러가 즉시 지급된다. 입금된 30 달러는 신청일자로부터 5영업일 이내에 미국 주식 매수금으로 사용 가능하며 미국주식을 매수하지 않은 경우 지급됐던 투자지원금은 신청일자 기준 6영업일 이후 자동회수 처리된다.

이벤트 신청일 이후 오는 9월 30일까지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70달러의 축하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거래대금 △100만원 이상 10달러 △5000만원 이상 30달러 △2억원 이상 50달러 △10억원 이상 70달러가 지급된다. 거래 금액은 온라인 채널을 통한 해외주식 누적 거래금액 기준으로 한다.

지급받은 거래축하지원금은 오는 10월 30일까지 미국주식 매수금으로 사용 가능하며 미국주식을 매수하지 않은 경우 지급되었던 축하지원금은 오는 10월 31일 자동회수 처리된다.

해외주식 투자 관련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을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삼성자산운용, KODEX 미국S&P500 순자산 최단기간 5조 돌파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S&P500'의 순자산이 5조436억원으로 집계돼 전체 국내 상장 상장지수펀드(ETF) 가운데 6위로 성장했다. [사진=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S&P500'의 순자산이 5조436억원으로 집계돼 전체 국내 상장 상장지수펀드(ETF) 가운데 6위로 성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2021년 4월 상장 이후 4년 4개월여 만이다.

성장 배경에는 단순히 0.0062%의 낮은 총 보수 뿐만 아니라 모든 비용을 반영한 수익률과 운용 역량의 척도인 추적 오차율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점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KODEX 미국S&P500은 △1년(20.1%) △2년(54.4%) △3년(65.5%) 수익률(NAV)에서 동종 ETF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KODEX 미국S&P500은 애플·엔비디아·유나이티드헬스그룹·비자 등 미국을 대표하는 500개 우량 기업에 투자해 광범위한 섹터 분산 효과를 제공한다. 이 ETF는 개인 투자자들에게 해외 투자의 기본이자 정석으로 자리 잡으며 일반 계좌는 물론 개인·퇴직연금 계좌에서도 필수 종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상무)은 "국내 투자자들에게 S&P500과 나스닥100 지수 투자는 이미 기본이자 메인 상품으로 자리 잡았으며 미국대표지수 관련 다양한 라인업이 있는 만큼 투자자들은 상품의 수익률과 추적오차율로 입증된 ETF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KODEX 미국대표지수 2종을 선택해주신 투자자분들께 지속적인 신뢰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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