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KT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멤버십 고객 40만명에게 커피와 영화 쿠폰을 증정하는 ‘8월 달달혜택’을 14일 공개했다. 일상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실속형 혜택을 대규모로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번 혜택의 핵심은 ‘메가MGC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롯데시네마 영화 예매권’ 각 20만장씩 총 40만장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오는 21일까지 KT멤버십 앱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된 쿠폰은 25일 일괄 지급된다.
외식, 쇼핑, 레저 등 생활과 밀접한 제휴사 할인 혜택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고객은 ‘달달초이스’를 통해 버거킹 와퍼세트 50% 할인, 배달의민족 6000원 할인,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30% 할인 등 여러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모든 혜택을 중복 이용 가능한 ‘달달스페셜’에서는 반올림피자 8000원 할인, 서울랜드 55% 할인, 아고다 숙소 할인 등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굿즈나 네이버페이 1만원권을 증정하는 ‘달달찬스’와 만 34세 이하 고객을 위한 ‘Y혜택’도 별도로 운영된다. 특히 Y혜택은 선착순으로 스타벅스 사이즈업 쿠폰, 다이소 금액권 등을 제공해 젊은 층의 호응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김영걸 KT 서비스Product본부장은 "KT멤버십은 고객의 일상 속 실질적인 만족을 추구하고 있다"며 "고객이 원하는 순간에 원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대를 뛰어넘는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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