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의 최신 주요 경제 기사를 다음과 같이 간추려 정리했다.
◇전력 수요 연일 최고치
고온 다습한 날씨의 영향으로 중국 내 전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스테이트 그리드(STATE GRID∙國家電網)가 발표했다.
스테이트 그리드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관할 지역 내 전력 부하는 3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대 부하는 12억3천300만㎾(킬로와트)에 달했으며 이는 지난해 최고치였던 11억8천만㎾에 비해 5천300만㎾ 더 높은 수준이다.
◇中, 취학 전 무상교육 올해 가을 학기부터 단계적 실시
중국이 취학 전 무상교육 지원 정책을 오는 가을 학기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한다.
중국 재정부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전국 유치원의 마지막 학년 아동 전원이다. 이번 조치로 약 1천200만 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궈팅팅(郭婷婷) 중국 상무부 부부장(차관)은 이번 정책 시행으로 올 가을 학기 동안 가계 교육비 부담이 약 200억 위안(약 3조8천400억원)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中 광둥, 긴급 복구 자금으로 192억원 배정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중국 광둥(廣東)성 지역 긴급 복구를 위해 중앙 예산에서 1억 위안(192억원)이 배정됐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손상 도로, 상수도 시스템, 병원, 기타 주요 인프라 및 공공 서비스 시설 복구에 힘써 생산 정상화 및 일상으로의 복귀를 지원하는 데 자금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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