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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데일리 유통 브리프] 대상 기능성표시식품 강화, 롯데 돼지바 인도서 불티

김아령 기자 2025-06-11 09:57:01
◆ 대상 ‘홍초’, 기능성표시식품 전환…“건강음료 시장 입지 강화”
 
대상 청정원 홍초 2종 [사진=대상]
[이코노믹데일리] 대상은 청정원의 저당·저칼로리 홍초 신제품 2종이 기능성표시식품 표시광고 자율심의를 통해 기능성표시식품으로 전환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 당 함량과 칼로리를 낮춰 출시한 저당·저칼로리 홍초 레드애플과 레몬&라임은 최근 한국식품산업협회로부터 기능성표시식품 표시광고 자율심의를 받아 기능성표시식품으로 전환됐다.
 
두 제품 모두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장 건강, 면역력 증진,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알로에 겔을 함유했다.
 
청정원은 기능성 원료를 함유한 제품 라인업을 꾸준히 강화함으로써 발효 기반 건강음료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롯데웰푸드, ‘인도판 돼지바’로 인도서 10억 매출 달성
 
롯데웰푸드 '크런치' 인도 옥외광고 모습 [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가 ‘돼지바’를 현지화해 개량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Krunch(크런치)’바 3종이 출시 3개월 만에 인도서 6000만 루피(한화 약 1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 3월 인도에 선보인 크런치바는 푸네 신공장에서 생산한 프리미엄 ‘K-아이스크림’이다. 겉면의 쿠키 토핑, 초코 코팅, 아이스크림, 내부의 시럽까지 한국의 돼지바를 그대로 구현했다.
 
크런치바는 80ml 용량에 60루피(한화 약 1000원)로 현지 일반적인 아이스바 판매가격이 20~30루피 수준임을 감안할 때 2~3배가량 비싼 프리미엄 제품이지만, 출시 3개월 만에 6000만 루피의 매출을 기록했다.
 
인도는 3월부터 6월이 아이스크림 판매가 가장 많은 나라다. 롯데웰푸드는 K-아이스크림으로 성수기 본격 공략에 나서며 올해 최대 매출 경신을 이뤄낼 계획이다.


◆ 아워홈, 인제대학교와 ‘상호 발전을 위한 산학 협력’ 맞손
 
10일 인제대학교에서 아워홈 이상현 TFS사업부장(첫째 줄 왼쪽 네 번째), 인제대학교 전민현 총장(첫째 줄 왼쪽 세 번째) 등 아워홈과 인제대학교 관계자들이 ‘상호 발전을 위한 산학 협력’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아워홈]
아워홈이 인제대와 ‘상호 발전을 위한 산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학 간 경쟁력 강화와 미래 인재 발굴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아워홈은 인제대 식품영양, 식품공학, 스마트물류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단체급식 점포와 첨단물류센터, 제조공장 등 현장 및 인프라 견학과 진로 체험 활동을 지원한다. 향후에는 채용설명회 등 취업 지원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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