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구주와 후보는 이날 오전 사퇴서를 제출했으며 오는 19일 서울 여의도 자유통일당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주와 후보의 이름은 현재 선관위 홈페이지에서 사라진 상태이며 자세한 사퇴 이유는 기자회견에서 밝힐 예정이다.
자유통일당 최고위원으로 활동중인 구주와 후보는 변호사로서 12.3 비상계엄을 주도했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를 맡고 있다.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총선거 당시에는 국민혁명당 소속으로 서울 서초갑에 출마했으며 22대 총선에서는 자유통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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