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회가 의정활동과 다양한 지역 소식을 시민의 눈으로 보여준다.
7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이달 21일까지 인천시민 및 인천지역 내 사업장· 회사·학교 등 생활 기반을 두고, 활발한 현장 취재와 홍보 활동이 가능한 ‘인천의정소식’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
특히 콘텐츠 기획·제작, 글쓰기, 사진 촬영,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등에 능하거나 개인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활발한 운영자, 기자․리포터 등 글쓰기 경력자, 홍보 분야 전공자 및 유경험자 등은 가산점이 주어진다.
이번에 선정된 시민기자는 오는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인천시의회의 의정활동과 다양한 지역의 소식을 전하게 된다.
또 인천시의회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우수 기자 표창, 소정의 원고료 등도 지급될 예정이다.
제출 서류, 접수 방법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의회 누리집 공지 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은 “시민기자단을 계기로 시민들이 의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역량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