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인천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남동지점은 남동구청 7층 소강당에서 남동구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상권분석과 마케팅 전략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남동구 소상공인(예비창업자 포함) 대상 집합교육은 지난해 12월에 본격 출범한 '남동구 소상공인 종합지원 협의회' 사업의 일환이다. 교육 당시 도출된 남동구청과 인천신용보증재단 남동지점의 전략적 협업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남동구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과 재단 교육사업의 융합을 통해 더 많은 남동구 소상공인의 교육 혜택을 부여한다. 수료자에게는 세무·마케팅 등 전문가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는 남동구 특례 보증(이차보전 연계) 등 맞춤형 보증 지원 상품을 안내하고 홍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조현우 인천신용보증재단 남동지점장은 “재단은 앞으로도 남동구 민·관·공 협의회를 중심으로 소상공인 및 경제주체들과 지속 협력해 효과적인 소상공인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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