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호반프라퍼티가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지역 행사에 공간을 무상 제공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섰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호반프라퍼티는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이 주최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위해 아브뉴프랑 광교 중앙광장을 무료 대관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공존하는 세상 감동적인 삶, With Us’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관내 장애인과 보호자, 후원인, 자원봉사자 등 35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발달장애인의 자기권리 주장대회와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걷기대회,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축하공연 등이 열렸다. 또한 아브뉴프랑 광교에 입점한 브랜드 ‘남도예찬’ 등은 참가자들에게 무료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등 후원에 동참했다.
호반프라퍼티는 청년 인재와 사회적 기업, 지역 주민을 위한 공간 지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과 업사이클 빌리지 행사 등 총 10회에 걸쳐 아브뉴프랑 공간을 무료로 대관한 바 있다.
호반프라퍼티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수원시 주민들과 함께한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브뉴프랑 전 지점에서 다양한 지역 밀착형 문화 행사를 후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호반프라퍼티는 지난 5년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총 9억원 규모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했다. 모기업인 호반그룹 역시 2018년부터 대중소기업 및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으로 총 986억원을 출연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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