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연계 교육인 ‘2025 유·초 이음교육’에 참여하는 92개교 유‧초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과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유치원과 초등 교육과정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질 높은 교육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교육청에서는 교육지원청-유아교육진흥원과의 협력 체계를 마련한다. 교육지원청에서는 현장 컨설팅단을 구성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유아교육진흥원은 교원과 학부모 대상의 연수를 진행하여 교육공동체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현장 담당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교원들이 긴밀하게 협력해 유아들의 초등학교로의 원활한 전이와 적응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김광석 시교육청 과장은 “2026학년도 유‧초 이음교육 전면 시행을 앞둔 시점에 현장의 유‧초 이음교육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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