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인천광역시에 따르면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
중앙투자심사는 총사업비 300억원 이상이 투입되는 지방재정 사업의 타당성과 재정계획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심사 통과는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의 핵심 관문이자 본격적인 시행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된다.
인천뮤지엄파크는 인천시립박물관, 인천시립미술관, 예술공원이 하나의 단지로 조성되는 전국 최초의 복합문화예술 플랫폼이다.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사회공헌 부지(미추홀구 학익동 587-53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2028년 개관이 목표다. 총 연면적 3만8889㎡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2층의 복합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 건축공사가 착공될 계획이다. 인천뮤지엄파크가 완공되면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및 전시·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윤도영 시 문화체육국장은 “인천뮤지엄파크가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철저하고 신속한 행정절차를 통해 사업을 차질 없이 완공하고, 전국 최초의 복합문화예술 공간인 인천뮤지엄파크를 선보여 인천의 품격을 높이고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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