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렐루게임즈, AI 기술 접목한 신작 '미메시스'·'스캐빈저 톰' 트레일러 공개

이지환 기자 2025-04-02 10:02:47

크래프톤 딥러닝 본부와 공동 개발한 AI 기술 적용

28일까지 스팀 찜하기 이벤트 진행…추첨 통해 무작위 게임 코드 증정

크래프톤 산하 렐루게임즈가 '미메시스'와 '스캐빈저 톰'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크래프톤]

[이코노믹데일리]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렐루게임즈가 올해 출시를 앞둔 신작 게임 2종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작품은 공포 협동 장르 '미메시스(MIMESIS)'와 생존 크래프팅 장르 '스캐빈저 톰(Scavenger T.O.M)'으로 모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세계관과 플레이 경험을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미메시스'는 정체불명의 비로 인해 일부 인간이 타인의 목소리, 행동, 기억을 복제하는 괴물 '미메시스'로 변한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이용자는 최대 4명으로 팀을 구성해 '트램'을 멈추지 않도록 자원을 수집하고 협력하며 위험 지역에서 탈출해야 한다.

특히 '미메시스'는 강화 학습과 소형언어모델(SLM)을 기반으로 자연스러운 AI 행동과 음성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AI는 팀원으로 위장할 수도 있어 끊임없는 의심과 경계가 요구되는 심리적 긴장감을 더한다.

'스캐빈저 톰'은 핵폭발 이후 방사능을 피해 지하 벙커로 피신한 세상을 배경으로 한다. 이용자는 자원이 고갈된 벙커에서 살아남기 위해 가정용 로봇 '톰'을 원격 조종해 오염된 지상 세계를 탐사해야 한다.

톰이 수집한 자원은 생존을 위한 아이템 제작에 활용되며 지상의 환경은 최신 이미지 생성 AI 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모습이 구현돼 이용자에게 새로운 경험과 몰입감을 제공한다.  

이번 신작 2종은 크래프톤 딥러닝 본부와 렐루게임즈가 공동 연구한 AI 기술을 적용해 크래프톤 산하 스튜디오의 전반적인 AI 경쟁력을 높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렐루게임즈는 트레일러 공개와 함께 오는 28일까지 스팀 찜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스팀에서 두 게임을 찜한 뒤 이벤트 페이지에서 인증하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이용자는 '미메시스'를 비롯한 렐루게임즈의 기존 게임 중 1개의 스팀 게임 코드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렐루게임즈는 '딥러닝과 게임의 융합'을 핵심 비전으로 삼고 매년 2개 이상의 신작을 출시하고 있다. 지난해 출시한 '마법소녀 카와이 러블리 즈큥도큥 바큥도큥 루루핑'과 '언커버 더 스모킹 건'을 통해 AI 기반 게임의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신작 또한 올해 3분기 스팀 얼리액세스(앞서 해보기) 형태로 출시될 예정이다.  

김민정 렐루게임즈 대표는 "이번 신작 2종은 대중적인 장르에 AI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이용자 경험을 창출하고자 한 도전적인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색다르고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렐루게임즈만의 방향성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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