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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두산, 유승우 사장 각자대표 선임

김인규 수습기자 2025-04-01 09:33:45

유승우 사장 선임으로 경영 체제 강화

박정원 회장·김민철 CFO·유승우 CBO, 각자대표로 운영

유승우 두산 각자대표 [사진=두산]
[이코노믹데일리] 두산이 유승우 사장을 각자대표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산은 이사회 의장인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김민철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 유승우 사업총괄(CBO) 사장 등 3인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유 신임 대표는 두산 지주부문으로 입사해 △전자BG 전략 △R&F사업부장 △해외사업부장 △전자BG CCL사업본부장 △전자BG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올해 초 두산 사업을 총괄하는 CBO로 선임됐으며 두산을 비롯해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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