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머니는 BC카드의 생활금융 플랫폼 ‘페이북’에서 이용 가능한 올인원 외화 결제 플랫폼이다. 페이북 내 트래블월렛 외화 선불 서비스를 통해 충전한 외화를 BC바로카드, 고객사 발급 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통화는 총 45종이며 트래블월렛과 제휴를 맺어 우대 환율도 적용된다. 전 세계 200여 국가 비자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하며 해외 결제 수수료, 자동 입출금기(ATM) 출금 수수료도 면제된다.
또한 고객 편의성을 위해 △일별·목표 환율 알림 △잔액 알림 △외화머니 잔액 부족 시 카드 결제 자동 전환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발급 가능 외화머니 카드는 △BC바로 MACAO카드 △오늘은e신용카드 △팟(POD)카드 등이다. BC카드는 더 많은 고객사를 대상으로 서비스 적용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며 올해 2분기 중 iM뱅크의 외화머니 연계 카드 출시도 준비 중이다.
BC카드는 외화머니 출시에 맞춰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5월 31일까지 통화 종류 관계없이 외화머니를 원화 기준 1만원 이상 충전한 고객 선착순 2만5000명을 대상으로 1인 1회에 한해 페이북머니 2000원을 적립해준다.
또한 외화머니 충전 후 이벤트 페이지 응모 행사를 통해 선착순 10명에게 △여행용 명품 캐리어 △명품 여권 지갑 △휴대용 짐벌 카메라 △여행 지원금 페이북머니 20만원을 증정한다.
최민석 BC카드 상무는 “이번 외화머니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경제적이고 편리한 해외여행 및 직구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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