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대상은 지난해 8월 이후 6개월간 퇴직연금 실물이전을 진행한 퇴직연금 잔고 1억원 이상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개인형 퇴직연금(IRP) 고객이다. 조사 항목은 △컨설팅 만족도 △투자정보의 유용성 △상품 변경 여부 △관심 투자지역 △서비스 신뢰도 등으로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조사해 70%의 응답률을 기록했다.
조사 결과 컨설팅 만족도 항목에서 "매우 만족" 과 "만족"의 응답 비율은 89%를 기록했다. "컨설팅이 유용했다"는 응답은 84%였다.
향후 정기적인 맞춤형 대면 연금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의향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90%가 "긍정적"이라고 답변했다.
또한 상품을 변경했다는 응답자는 61%로 이 중 64%가 예금 및 현금성 자산을 금융투자 상품으로 전환했다.
고객들이 전환한 금융투자 상품 유형과 비율은 △해외 상장지수펀드(ETF) 47% △해외 펀드 24% △국내 ETF 19% △국내 펀드 7% △기타 3% 순이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러한 조사 결과에 맞춰 단순 원리 보장형 상품의 나열보다는 장기적인 연금자산 운용을 위한 다양한 투자 상품을 고객 수요에 맞게 제공하고 있다.
임혁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그룹장은 “고객들이 분산과 장기투자의 힘을 믿고 긴 여정에 나설 수 있도록 고객 니즈를 반영한 운용 전략과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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