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5인조 버추얼 그룹 ‘프리즈 브이’를 처음 선보였다. VR 기술을 기반으로 버추얼 아이돌 매니지먼트 사업을 전개하는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의 이번 쇼케이스는 숲(SOOP)과 치지직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었으며 공개 하루 만에 누적 조회수 4만 3천 회를 넘어서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프리즈 브이’는 구슬요, 따린, 모라라, 엘시, 해리 등 5명의 버튜버 멤버로 구성된 유닛이다. 그룹명 ‘프리즈 브이’는 멤버 수 5명을 의미하는 로마 숫자 ‘V(Five)’와 승리를 뜻하는 영단어 ‘Victory’를 결합하여 탄생했다.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프리즈 브이’를 통해 상반기 내 신곡 발매 및 콘서트 개최 등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하며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이번 쇼케이스는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자체 보유한 최첨단 기술력을 입증하는 무대가 되었다. 언리얼 엔진 기반의 자체 솔루션과 국내 최대 규모의 모션 캡처 스튜디오를 통해 구현된 ‘프리즈 브이’의 무대는 고품질 비주얼 아트를 선보였다. 특히, 자체 모션 캡처 스튜디오에서 풀 트래킹 방식으로 제작된 이번 쇼케이스는 아티스트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담아내 몰입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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