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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현대카드, '메탈 플레이트' 발급 대상 확대

방예준 수습기자 2025-02-12 14:36:33

범용 신용카드까지 적용…세라믹 공법으로 차별화

현대카드가 프리미엄 상품 위주로 적용되던 ‘메탈 플레이트’ 발급 대상 상품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관련 포스터 [사진=현대카드]
[이코노믹데일리] 현대카드가 프리미엄 상품 위주로 적용되던 ‘메탈 플레이트’ 발급 대상 상품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메탈 플레이트는 신용카드에 메탈 소재를 도입한 것이 특징으로 금속의 독특한 질감과 플레이트 자체의 중량감을 가졌다. 신용카드에 메탈 소재 도입은 현대카드가 국내 최초다.
 
새로 적용되는 대상은 현대카드 M·MM·X·Z와 ZERO 등 범용 신용카드(GPCC)인 ‘현대 오리지널스’ 전 상품이다.
 
현대카드는 메탈 플레이트 도입 이후 계속해서 소재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 2009년 티타늄 소재 적용을 시작으로 2011년에는 리퀴드 메탈, 2014년에는 코팔 플레이트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이번 메탈 플레이트 소재는 국내 최초로 세라믹 공법을 적용해 기존 플라스틱 카드의 색감을 살리고 실버 특수 가공을 통해 메탈 재질을 더했다.
 
메탈 플레이트 신청은 현대카드 신규 발급 단계에서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기존 회원도 현대카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에서 재발급받으면 된다. 단 비자(VISA) 보유 카드만 가능하다.
 
메탈 플레이트 발급 및 재발급 비용은 10만원이며, M포인트를 보유한 회원이라면 보유한 M포인트로도 발급 비용을 결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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