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기업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 만족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한 해동안 산업별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를 선정한다.
오비맥주는 소비자 경험 중심의 마케팅과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고객 신뢰를 쌓아 명예의 전당에 뽑힐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카스는 2012년부터 13년 연속 맥주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해오고 있다. 지난해 즐겁고 지속가능한 건강관리를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 열풍에 맞춰 논알콜, 라이트 맥주 제품을 출시하고 공격적인 포트폴리오 혁신을 단행했다.
지난해 2월 카스는 ‘제로 슈거’, ‘저칼로리’, ‘낮은 도수’라는 특징을 살린 디자인으로 카스 라이트를 리뉴얼하고 카스 프레시 대비 33% 칼로리가 낮은 특징을 강조한 ‘뺌’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업계 최초로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과 레몬 과즙을 첨가한 ‘카스 레몬 스퀴즈 0.0’의 병 제품을 출시하며 논알코올 음료 시장을 적극 공략했다.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진행했다. 지난해 2024 파리 올림픽,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등 여러 국내 대회에서 스포츠 행사 후원에 나섰다. 특히 파리 올림픽에서는 국내 주류 업계 최초로 공식 후원사로 선정되고 ‘카스 0.0’이 올림픽 공식 파트너로 뽑혔다.
이외에도 카스는 AI 기술을 활용한 마케팅 캠페인, 자체 뮤직 페스티벌 ‘카스쿨 페스티벌’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해오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소비자 만족을 위해 힘써온 결과 6년 연속 수상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혁신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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