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이슈

무안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 출범

권석림 기자 2025-01-20 09:58:45
박한신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협의회 대표가 지난 18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린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 추모식'에서 추모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주항공 사고 유가족 지원을 전담하는 범정부 조직이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국토교통부는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을 정식 출범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원단은 사고 당일 무안국제공항에 설치된 통합지원센터의 유가족 지원 등 업무를 이어받았다.

국토부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전라남도·광주광역시, 전남 무안군, 한국공항공사 등 관계기관 합동 조직으로 구성됐다. 사무실은 세종시에 두고, 무안공항 인근에 별도 현장 사무소를 마련할 계획이다.

지원단장은 박정수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이 맡았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