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지오영은 최근 다국적 제약사의 OTC(일반의약품) 3종에 대한 판권을 확보하며 의약품 유통 기업 1위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지오영에서 판매 중인 제품은 지르텍, 쎄레스톤지, 머시론 등으로 모두 오랜기간 꾸준히 인기있는 제품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2023년 3분기 기준 지르텍은 110억원, 쎄레스톤지 29억원, 머시론 4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르텍은 국내 항히스타민제 시장에서 3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제품으로 관련 시장에서 씨잘과 함께 대표적인 두 축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쎄레스톤지와 머시론은 올해부터 지오영이 본격적으로 유통을 전담하며 쎄레스톤지는 유한양행과의 공동 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
쎄레스톤지는 50년 역사를 자랑하는 피부질환 치료제로 바르는 스테로이드 복합제제 판매 리딩 제품이다.
머시론은 3세대 피임약 가운데 에스트로겐 함량이 적다는 점을 적극 홍보하며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신뢰를 얻고 있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