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영 선수는 15세의 어린 나이로 국가대표에 발탁, 태권도 품새를 시작한 지 불과 1년 만에 이룬 놀라운 성과다. 그는 2024년 세계태권도연맹(WT)이 주최한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서 ‘17세 이하 남자 자유 품새’ 종목에 출전, 고난도 아크로바틱 기술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3m 높이에서 뛰어올라 6회 연속 발차기에 성공하는 고난도 기술을 선보이며 ‘품새 신동’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두나무의 이번 후원은 상대적으로 대중적 관심이 덜한 비인기 종목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한국 스포츠의 미래를 밝힐 젊은 인재들을 응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그동안 육상, 탁구 등 비인기 스포츠 종목을 지원해온 두나무는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변재영 선수를 모델로 한 미래세대 응원 캠페인 광고 역시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무궁한 가능성을 가진 미래세대를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이번 캠페인 광고는 변 선수의 역동적인 품새 연기와 더불어 두나무가 그동안 미래 가능성에 투자해 온 다양한 활동들을 소개한다.
두나무는 스타트업 투자, 금융 취약 청년 지원, 숲 조성 등 다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2018년부터 자회사 두나무앤파트너스를 통해 69개 혁신 스타트업에 1850억 원을 투자했으며 금융 취약 청년의 자립을 위해 약 428억 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전달했다. 또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10만 5,133그루의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하는 활동도 진행했다.
업비트 관계자는 “미래 세대가 사회·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그들의 가능성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두나무의 사업이 미래 세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업비트는 이번 캠페인과 연계하여 ‘미래세대 응원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퀴즈 정답자 중 1만 1명을 추첨하여 총 1비트코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업비트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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