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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동향] 中 산시성, 신에너지 발전 설비용량 비중 50% 돌파

王劲玉,刘力航 2025-01-05 10:27:16
산시(山西)성 다퉁(大同)에 위치한 다퉁 석탄채굴 침하 지역 국가 선진기술 태양광 시범기지의 태양광 패널을 지난해 5월 30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타이위안=신화통신) 산시(山西)성의 신에너지 발전 설비용량 비중이 50%를 돌파했다.

스테이트 그리드(STATE GRID∙國家電網) 산시성전력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산시성의 신에너지 발전 설비용량은 6천189만4천500㎾(킬로와트)로 산시성 전체 설비용량의 50.37%를 차지했다. 또한 지난해 신에너지 발전량은 19.86%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신에너지 이용률은 6년 연속 97%를 넘어섰다.

산시성은 신에너지 발전 설비용량을 계속해서 확대하는 한편 신에너지의 외부 송출에도 지속적으로 힘을 쏟았다. 지난해 산시성의 신에너지 외부 송출 거래량은 164억4천만㎾h(킬로와트시)에 달했다. 전년 대비 71.5%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고치다.

한편 산시성의 신에너지 기업은 녹색전력 거래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21년 1개에 불과했던 거래 참여 기업은 143개로 늘었으며 설비용량은 1천만㎾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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