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종완 항공정책실장 주재로 열린 브리핑에서 전국 공항을 대상으로 한 항행안전시설 현지 실사를 오늘 시작했다고 밝혔다. 실사는 오는 8일까지 예정돼 있다.
국토부는 사고조사위원회가 조종실 음성 기록 장치(CVR)에서 추출한 자료를 음성 파일 형태로 전환하는 작업을 오늘 오전 완료했고 조사에 활용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또 해당 자료가 CVR의 최대 용량인 2시간 분량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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