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파이낸셜은 상생의 가치를 중시하는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올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1월에는 서울대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발전기금을 전달했고 6월에는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지난 9월에는 지역 사회복지시설 15곳에 새 옷 1만5000점을, 지난달에는 전남 나주시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대신증권 창업자인 고(故) 양재봉 회장은 지난 1991년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이란 기업 이념 아래 '대신송촌문화재단'을 설립했다. 사랑의 성금 전달은 초창기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선천적 장애아동의 의료비, 의료기관 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사회 여러 계층 지원으로 확대돼 왔다.
이 회장은 "매년 지역 시설에 방문해 직접 소통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음에 기쁨을 느낀다"며 "기업이 지역사회와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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