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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대신증권, 일본 엔화 표시 환매조건부채권 9일 판매

김광미 기자 2024-12-06 10:42:29

수시금리 연 0.15%, 약정금리 0.15~0.25% 제공

대신증권 사옥이 위치한 서울 중구 대신파이낸스센터 [사진=대신증권]
[이코노믹데일리] 대신증권이 일본 엔화(¥)로 단기 투자할 수 있는 환매조건부채권(RP)을 오는 9일부터 핀매한다고 6일 밝혔다.

RP는 금융기관이 일정 기간 후 확정금리를 더해 다시 사는 조건으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외화표시 RP는 외화를 안전하게 보유하면서도 수시 입출금이 가능해 단기 자금 운용에 주로 사용된다.

일본주식 거래 고객이 엔화 RP에 투자할 경우 매매 중 발생하는 미투자 예탁금에 더해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일본 엔화 RP의 이자율은 수시형 상품과 약정형 상품에 따라 나뉜다. 지난 4일 기준 수시형 상품은 세전 연 0.15%, 약정형 상품은 기간별로 세전 연 0.15~0.25%의 수익률이 지급된다.

RP 수익률은 입금 시 회사가 고시하는 약정 수익률이 적용된다. 고시 수익률은 시장금리 상황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대신증권은  이 외에도 미국 달러 RP등 외화표시 RP 상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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