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이 모바일 캐주얼 RPG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에 신규 캐릭터와 다양한 업데이트를 추가하며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캐릭터 ‘다이앤’을 중심으로 한 영웅 성장 지원과 이벤트 콘텐츠에 초점이 맞춰졌다.
‘다이앤’은 '일곱 개의 대죄' 원작에서 괴력을 자랑하는 거인족 소녀로 게임에서는 근력 속성 디버퍼로 활약한다. 주요 스킬로는 적에게 감염과 출혈 피해를 입히는 ‘데들리 락’ 필살기로는 적 회피 감소와 자신의 공격 속도를 향상시키는 ‘그라운드 그라디우스’가 있다.
이용자들은 픽업 소환권이나 다이아를 사용해 ‘다이앤’과 기존 캐릭터 ‘정화 자라트라스’를 소환할 수 있다. ‘정화 자라트라스’는 체력 속성 딜러로 ‘뇌신의 숙청’ 스킬을 통해 공격 속도를 크게 높이는 능력을 가진 영웅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콘텐츠 ‘방랑 상인과 악몽의 흔적’이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악몽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는 ‘악몽의 흔적’을 사용해 보석을 구매하고 ‘신비로운 보석함’을 통해 영웅 성장에 필요한 추가 버프를 활성화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일반/악몽 난이도 스테이지를 최대 6000단계까지 확장 △시련의 탑 난이도를 최대 80층으로 조정하는 등 콘텐츠와 스토리도 대폭 강화됐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7일까지 ‘방랑 상인의 수상한 미션’ 이벤트를 개최한다. 미션을 완료하면 ‘악몽의 흔적’을 획득할 수 있어 신규 콘텐츠를 즐기며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는 지난 8월 174개국에 출시된 글로벌 모바일 RPG로 원작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를 반영한 캐릭터 수집 및 성장 시스템을 제공하며 전 세계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의 장점을 계승했다.
한편 넷마블측은 “간편한 조작과 귀여운 캐릭터 원작의 감동을 모두 담은 게임성을 통해 차별화된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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