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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토이 쇼다운', 스팀 얼리 액세스 출시

선재관 기자 2024-11-04 21:39:48

크리에이터 러너와 함께하는 특별 이벤트 매치로 전 세계 게이머와 소통

샌디플로어 출시

[이코노믹데일리]멀티플레이어 게임 개발사 샌디플로어가 오는 11월 5일 팀 대전 슈팅 게임인 ‘그레이트 토이 쇼다운(GREAT TOY SHOWDOWN)’을 스팀에서 얼리 액세스로 선보인다.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협력해 크리에이터 ‘러너’를 포함한 12명의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 매치도 열릴 예정이다.

‘그레이트 토이 쇼다운’은 동물 인형들이 경쟁하는 독특한 설정과 4팀 8명의 플레이어가 전술적으로 겨루는 팀 대전 방식의 멀티플레이 게임이다. 샌디플로어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 작품은 게임스컴 아시아, 지스타,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등에서 게이머들에게 소개되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왔다. 이번 게임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배틀로얄 형식을 채택해 캐주얼한 재미와 전술적 긴장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11월에 열리는 특별 이벤트 매치에서는 12명의 크리에이터들이 팀을 구성해 ‘그레이트 토이 쇼다운’을 플레이하며 경기 장면은 크리에이터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샌디플로어는 이 행사를 통해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게임을 알리고 플레이어들의 실시간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샌디플로어는 스팀을 시작으로 내년 4분기에는 모바일과 닌텐도 스위치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게임을 확장해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 및 번체 등 5개 언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국어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지스타(G-STAR), 위플레이 엑스포(Weplay Expo), 지에잇(G-Eight) 등 여러 글로벌 게임 박람회에 참가해 현장에서도 다양한 유저들과 만날 계획이다.

현명한 샌디플로어 게임 디렉터는 “2년간의 개발 끝에 그레이트 토이 쇼다운을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플레이어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더 재미있고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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