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을 앞두고 T1과 빌리빌리 게이밍(BLG)의 선수들이 1일(현지시간) 미디어 데이에서 각오를 밝혔다. T1의 간판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은 우승 기록보다는 "재미있는 경기를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하며 경기 자체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BLG의 '빈' 천쩌빈은 "이번에는 T1의 불패 신화를 깨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은 미디어 데이에서 우승에 대한 욕심보다는 팬들에게 재미있는 경기를 선보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결승도 하나의 경기로 보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과거에는 업적을 위해 우승을 목표로 했지만 지금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이 더 큰 의미로 다가온다"고 말했다.
그는 결승전에서 맞붙게 될 BLG의 미드 라이너 '나이트'와의 대결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국제 대회에서 여러 차례 나이트 선수와 대결했는데 이번에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남은 기간 동안 철저히 대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페이커는 특히 오랜 시간 자신을 응원해 온 가족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멀리까지 와주신 가족들에게 힘을 얻고 있다"고 전하며 가족의 응원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BLG의 '빈' 천쩌빈은 T1의 불패 기록을 깨트리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레전드 팀인 T1과 결승에서 만나 영광이지만 우리 팀이 이길 것"이라며 "이번 결승전 예상 스코어는 3-0"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 모두 T1의 전력과 전략을 잘 알고 있어 이를 뛰어넘는 경기를 보여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BLG는 올해 창단 후 첫 롤드컵 결승에 진출하며 자신감이 최고조에 달해 있다. 천쩌빈은 "이번 대회 동안 우리 팀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결승전에서 100% 실력을 발휘하겠다"며 결승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T1의 김정균 감독은 "결승까지 올라오기까지 고생한 선수들과 코치진에게 감사드린다"며 "결승전에서 모든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경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주기를 바란다"며 T1 선수단의 집중력을 강조했다. 김 감독은 결승전 스코어 예측을 묻는 질문에 "스코어보다는 모든 순간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T1의 구마유시도 "기록이나 징크스를 중요하게 생각하지는 않지만 이번 결승에서는 우리가 유리한 점이 있다"며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T1과 BLG의 결승전은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T1이 LPL 상대 전승 기록을 이어갈지 아니면 BLG가 그 벽을 넘어 우승을 차지할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양팀 모두 우승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내며 이번 결승전이 흥미진진한 승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결승전에서 맞붙게 될 BLG의 미드 라이너 '나이트'와의 대결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국제 대회에서 여러 차례 나이트 선수와 대결했는데 이번에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남은 기간 동안 철저히 대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페이커는 특히 오랜 시간 자신을 응원해 온 가족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멀리까지 와주신 가족들에게 힘을 얻고 있다"고 전하며 가족의 응원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T1은 'LPL 저승사자'라는 별칭을 얻을 만큼 중국 LPL 팀들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2022년부터 T1은 5전 3선승제 경기에서 LPL 팀들을 상대로 9연승을 기록 중이다. 이번 롤드컵에서도 8강전에서 TES를 3-0으로 꺾으며 강력한 모습을 이어갔다.
그러나 BLG의 '빈' 천쩌빈은 T1의 불패 기록을 깨트리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레전드 팀인 T1과 결승에서 만나 영광이지만 우리 팀이 이길 것"이라며 "이번 결승전 예상 스코어는 3-0"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 모두 T1의 전력과 전략을 잘 알고 있어 이를 뛰어넘는 경기를 보여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BLG는 올해 창단 후 첫 롤드컵 결승에 진출하며 자신감이 최고조에 달해 있다. 천쩌빈은 "이번 대회 동안 우리 팀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결승전에서 100% 실력을 발휘하겠다"며 결승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T1의 김정균 감독은 "결승까지 올라오기까지 고생한 선수들과 코치진에게 감사드린다"며 "결승전에서 모든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경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주기를 바란다"며 T1 선수단의 집중력을 강조했다. 김 감독은 결승전 스코어 예측을 묻는 질문에 "스코어보다는 모든 순간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T1의 구마유시도 "기록이나 징크스를 중요하게 생각하지는 않지만 이번 결승에서는 우리가 유리한 점이 있다"며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T1과 BLG의 결승전은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T1이 LPL 상대 전승 기록을 이어갈지 아니면 BLG가 그 벽을 넘어 우승을 차지할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양팀 모두 우승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내며 이번 결승전이 흥미진진한 승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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